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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유영만 교수)

by 오디세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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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스입니다.


어른이 되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참 고민도 많이 했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다는 기억 밖에 없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남중, 남고였는데 중학생 때부터 애들이 몸이 갑자기 커지면서 폭력성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학우들과 주먹으로 계열을 나누고 자기보다 약한 애들을 때리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저는 게임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pc방을 자주 갔었고 거기서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1 pc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 게임을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었고 그런 부분을 인정해주었습니다.


대학교 때부터 다녔던 성당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당에서 배웠던 것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말처럼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서울로 취업하여 올라가면서 대학교가 아닌 사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회사에서 막내였고 형들이 많았기 때문에 막내 동생처럼 귀여움을 받으면서 즐겁게 일했습니다. 

그 뒤로 회사를 이직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지금까지 연락이 되고 좋은 관계로 이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 때는 친했으나 현재는 연락이 끊긴 사람 내가 의도적으로 관계가 불편해서 멀어진 사람 등등 많인 사람들을 만나며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과 잘지내겠다는 욕심에 제가 연말에 송년회를 4~5개를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정말 서로 상호작용이 되는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서로 결이 맞지 않을 경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20대 때의 우리는 서로 잘 맞았으나 30대, 그리고 그 후 서로의 가치관이 바뀌었거나 생각이 달라졌다면 관계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20대의 나, 30대의 나, 올해 40대가 된 나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인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도 점점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사임당 Youtube를 좋아해서 종종 보는데 오늘 유영만 교수님의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강의를 보고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합니다.

최근에 제가 생각하는 사적인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생각과 많은 부분이 일치합니다.

내 소중한 시간 결국 나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교류하기도 바쁘다는 것이 요새 드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해당 강의 공유 드립니다.


https://youtu.be/SaZkh-JJuD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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